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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2022년 10월 28일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찌릿찌릿한 느낌 추나요법으로 치료해요.

김승민
의료 감수 김승민 원장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증상, 원인, 치료방법


1. 요추의 구조, 디스크(추간판)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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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의 구조(측면)

위의 사진은 척추 중에서 요추부분에 해당하는 모형이고, 요추는 5개의 뼈와 그 사이마다 디스크(추간판)로 구성되어있고, 그 아래에 천골, 장골, 미골 등의 뼈들은 골반을 형성합니다.


척추입장에서 보면 인체가 서 있거나 앉아 있는 내내 무거운 머리와 근육, 내부 장기 등의 무게를 지탱해야 하고, 보행 중에는 걸을 때마다 충격과 반동까지 더해져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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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추간판)의 역할

척추는 여러 개의 뼈마디와 그 사이마다 디스크(추간판)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디스크(추간판)는 척추가 받는 하중이나 충격과 반동을 완화시켜주는 쿠션역할척추뼈마디가 탈골되지 않도록 지탱하여 결합시켜주는 인대역할을 합니다.

2. 디스크의 구조, 추간판탈출증의 진행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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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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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탈출증의 진행 과정

어떠한 이유로 척추에 지속적이면서 반복적으로 무리한 힘이 가해졌을 때, 자연히 그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압박을 받으면서 팽윤상태가 되고, 점차 돌출과 디스크 섬유륜이 찢어지면서 수핵이 빠져나오는 탈출, 더 나아가 수핵이 떨어져 나가는 격리상태를 거칩니다.

3. 증상

'나는 평소에 허리가 아프지 않으니까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척추 CT나 MRI를 찍어보면 통증만 없을 뿐이지 이상 소견을 판정받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즉,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척추뼈와 디스크의 이상 상태 정도가 신경통증을 유발할 정도까지가 아니라서 자각만 못 했을 뿐, 서서히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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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된 디스크가 허리 우측으로 나가는 신경을 압박하고 염증을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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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을 입체적으로 나타낸 모형

디스크가 팽창하여 돌출이 된다해서 무조건 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증세가 나타난다면 신경에 대한 압박으로 신경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통증 :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에서 쿡쿡 쑤시는 듯한 심한 통증

저림, 감각이상 : 위와 동일한 부위에서 저림, 둔한 느낌, 전기가 통한 것처럼 찌릿찌릿한 느낌 등이 듭니다.

근력약화 : 하체에 힘이 없거나 무거운 느낌이 들고, 경우에 따라서 엉덩이, 다리 근육이 쇠약해져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4. 원인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는 모든 연령층에서 발병할 수 있지만, 특히 20~50대의 청장년층에서는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과 작업자세**,** 6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는 노화원인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올바르지 못한 자세

아래 그림에 나와 있는 자세들은 우리의 척추 건강을 해치는 올바르지 못한 대표적인 자세들입니다.

혹시, 아래 그림에 나와 비슷한 모습이 있지는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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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피하게 행하는 자세도 있지만(ex.설겆이, 아기 안기 등), 가급적 피하는게 좋습니다.

직종, 작업자세, 과격한 운동

  • 장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서 또는 서서 업무 : ex) 학생, 사무직, 운전업, 교사, 간호사, 요식업 등
  • 허리를 굽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야 하는 직종 : ex) 택배상하차, 건설현장근로자 등
  • 허리 사용이 많은 운동 : ex) 격투기(유도), 헬스(데드리프트) 등

장시간 동안 앉거나 서거나,육체적으로 밀고 당기거나무거운 물건을 들어야 하는 경우, 허리를 비틀면서 숙이는 동작이 많은 경우 등등 이러한 행위들은 요추에 지속적인 부담을 줍니다.

충분한 휴식과 관리없이 이를 반복할 시 허리디스크 발병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과체중, 비만

체중이 무거울수록 허리에 추가적인 부담이 누적됩니다.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서 그만큼 허리디스크 발병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노화

연령이 증가할수록****디스크의 수분 함량의 일부가 소실됩니다.

이에 따라 디스크가 뻣뻣해지고 척추뼈마디 사이에서 분리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동시에, 탄력성도 저하되어 디스크의 완충역할, 인대역할의 기능성도 다소 떨어지게 됩니다.

⑤ 유전적 소인

생활습관과 직종에 따른 작업자세 등의 신체적 환경이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다 할지라도, 어떤 사람은 허리디스크가 발병하는 반면, 또 어떤 사람들은 허리디스크가 발병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이를 보아 허리디스크 발병과 관련된 유전적 소인을 부모로부터 물려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⑥ 외부 충격

교통사고나 추락 등 외부에서 순간적인 물리적 힘이 가해질 시 디스크가 탈출할 수 있습니다.


5. 치료 방법

허리디스크의 치료 방법수술을 통한 통증 감소, 수술을 하지 않고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개선 등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를 받았음(보통 2개월)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수술적 치료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① 수개월(보통 2개월) 통증이 감소되지 않거나 일상 생활이 불가할 정도의 통증

② 다리의 근력저하나 마비 증세가 있을 경우

배뇨, 배변기능이 원활하지 않거나 대소변 실금이 있는 경우


(2) 비수술적 치료

★치료의 방향성★

통증이나 저림을 유발하는 신경에 대한 압박을 완화시킬 수 있는 모든 방법

① 생활관리

· 진통제 : 이부프로펜(해열·진통소염제), 나프록센(진통소염제, 상품명-탁센) 계열의 일반의약품

· 근육이완제 : 근육 경련 감소

· 온.냉찜질

· 재활 스트레칭

· 자세, 동작 : 오래 앉거나 서거나, 비틀면서 앞으로 숙이는 동작 가급적 자제, 물건을 들 때에는 쪼그려 앉아서 최대한 몸을 붙여 하체를 함께 이용해서 들기(아래 영상 참고), 통증이 심할 때에는 딱딱한 바닥에 눕는 것이 덜 아픕니다.

짐을 들 때, 이렇게 들어야 합니다.

· 운동 : 경우에 따라 다름. 의사와 상담을 통해 조언에 따라 운동하는 것을 권합니다.

추나요법**: 통증 감소,** 척추라인의 인체 불균형을 교정

약침**:** 척수 주변 경막 외부 공간에 주사, 신경 압박 영향을 주는 부분의 확장 → 통증 완화

봉침**: 소염 효과 → 염증 감소, 통증 억제**

한약**:** 신경 재생, 염증부위 손상 회복력 증대

허리디스크의 악화 단계 : 증상의 중심화 → 말초화

질환의 초기일 때에는 허리쪽으로 통증이나 저림이 집중되나**(중심화), 차츰 시간이 지나서 악화될수록 증상이 다리까지 퍼지는 방사통을 느끼게 됩니다(말초화)**.

허리디스크의 회복 단계 : 증상의 말초화 → 중심화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했을 때, 보통 2개월 정도의 치료로 절반 이상의 통증이 감소하는 편입니다.

허리디스크가 회복되는 과정 중에는 통증이나 저림이 다리까지 퍼지는 '말초화' 상태였던 것이, 다시 허리쪽으로 증상이 집중되는 '중심화' 상태로 옮겨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찌릿찌릿한 느낌 추나요법으로 치료해요. 의료인과 상담을 통해 자신의 증상에 따라 수술의 장단점과 위험성, 보존적 치료의 장점과 치료기간, 회복기간 등을 잘 고려하여 환자 개개인의 여건에 맞게 치료 방법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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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민

김승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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